
[사진=고양시제공]
‘실버체육교실’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공공체육시설물인 배드민턴장을 활용하여, 양생체조 ‧ 실버로빅 ‧ 실버요가 ‧ 실버댄스 등 어르신 맞춤형 생활체육프로그램 수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열정적인 강사와 함께 웃으면서 운동도 하고 친구처럼 대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우울증도 해소하고 건강도 좋아졌다면서 수업 운영기간을 확대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현장의 의견들을 적극 수용하고 검토하겠으며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면서, “금년 4개소 운영장소를 내년에는 더 많은 배드민턴장으로 확대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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