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티드 커뮤니티 갖춘 단독주택 '라피아노' 청라서 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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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조 기자
입력 2019-10-2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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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유럽 스타일 표방…단독주택·아파트 장점 결합

'청라 라피아노' 조감도. [사진=RDBK]


디벨로퍼 알비디케이는 다음 달 인천시 서구 청라동 105-145 일원에 총 354가구 규모로 '청라 라피아노(Lafiano)'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라피아노'는 2017년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첫 선을 보였다. 당시 국내 최초 '게이티드 커뮤니티(Gated community)' 단지의 장점이 부각되며 최대 경쟁률 205대1을 기록, 사흘 만에 완판됐다.

청라 라피아노는 기존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들어선다. 특히 게이티드 커뮤니티로 균형 잡힌 생활과 공동체와의 조화를 중시하는 북유럽 라이프 스타일을 표방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설계는 희림건축이 맡았다. 북유럽 카우니스테 수석 패턴 디자이너 비에른 루네 리의 콜라보도 가미됐다. 일부 가구에 북유럽 펜던트 조명 등을 설치하고, 가구별 전용 가든 제공 및 테라스, 다락방, 루프탑 등의 특화 공간을 구성했다.

또 서비스 면적을 포함한 가구별 실사용 면적은 138~158㎡에 달하며 외단열공법과 3중 시스템 창호 시공으로 적정 실내 온도 유지를 실현했다.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적용해 관리비 부담도 덜었다.

안전·보안 측면에서는 입주자 전용 출입문, 커뮤니티, 공동보안관리 등을 뒀다. 고화질 폐쇄회로(CC)TV, 외부인 감시 전자 경비, 번호 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및 스마트폰 연동 실시간 방문자 확인 시스템도 도입했다.

입지는 단지 바로 앞에 심곡천이 흐르며 서쪽으로는 문점공원이 자리한다. 청라호수공원이 연계된 다양한 문화공원도 가깝다. 생활편의시설은 CGV, 메가박스,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반경 200m 내 공립 청라유치원, 500m에 해원초·중·고교를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남청라IC와 인접해 있으며,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를 통해 서울 강서구까지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대중교통은 일반버스 외에도 간선급행버스체계(BRT)와 바이오모달트램(GRT) 정류장이 인접한다. 지하철은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이용할 수 있다. 7·9호선 연장도 계획돼 있다.

현재 모델하우스에서는 분양 전 관심고객을 대상으로 소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참석 등록은 홈페이지 내 온라인 사전 예약 등록제로 운영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청라동 1-844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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