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브렉시트 여파 관망세.. 日·中 소폭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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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예지 기자
입력 2019-10-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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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닛케이 0.08%↑ 토픽스 0.15%↑

  • 中 상하이종합 0.16%↓ 선전성분 0.18%↓

23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여파로 짙은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일본 닛케이 지수는 이날 10시 53분 전 거래일 종가보다 18.60포인트(0.08%) 상승한 2만2567.50을 기록했다. 토픽스지수는 10시 34분 기준 전 장보다 2.41포인트(0.15%) 오른 1631.01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9시55분(현지시간) 전 거래일보다 4.70포인트(0.16%) 내린 2949.85로 거래되고 있으며 선전종합지수는 17.17(0.18%) 하락한 9624.92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같은 시간 전 거래일보다 약 0.3% 내린 2만6685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소폭 조정을 일제히 관망세를 보이는 것은 이날 영국 하원이 브렉시트를 신속처리하는 내용의 '계획안'을 부결한 영향이다. 계획안은 브렉시트 법안 통과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이 계획안이 부결될 경우 조기 총선을 추진하겠다며 최후통첩을 날렸다.
 

아시아증시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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