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말레이시아 SP세티아, 오사카 복합시설 내년 3분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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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19-10-2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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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세티아가 입찰시 제안한 복합시설 이미지(이미지=이즈미사노 시 제공)]


말레이시아 부동산 개발업체 SP 세티아는 오사카 부 이즈미사노 시(大阪府泉佐野市)의 린쿠중앙 공원에 지어지는 호텔 및 오피스 등으로 구성된 복합시설 착공이 내년 3분기라고 밝혔다. 개발 후 자산가치(GDV)는 18억 8000만 링깃(약 488억 2000만 엔). 2025년 오사카 칸사이 엑스포 개막 이전인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19일자 스타가 이같이 전했다.

SP세티아의 코 펜칸 수석부사장은 최근,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이즈미사노 시 치요마츠 히로야스(千代松大耕) 시장과 함께 취재에 응해, "일본 진출은 당사의 세계적 지위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즈미사노 시는 칸사이 공항의 관문에 해당하는 린쿠중앙공원 용지를 매각해 MICE(회의, 시찰, 국제회의, 전시회)시설 및 호텔, 서비스 아파트 등 복합시설로 건설할 계획을 수립했으며, SP세티아는 자회사 세티아 인터내셔널 재팬을 통해 2018년에 이 토지를 취득했다.

토지면적은 1만 9855㎡이며, 토지매각 가격은 15억 5500만 엔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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