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스마트 의류를 위한 패션쇼 프랑스 파리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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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용 기자
입력 2019-10-1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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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류 소재에 직접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의류 전용 패션쇼, 패션의 본고장 파리서 진행

구글 아트 앤 컬처(Google Art & Culture)와 스마트 의류 전용 디지털 플랫폼 '재커드 바이 구글(Jacquard by Google)'이 프랑스 파리 구글 아트 앤 컬처 랩에서 '재커트 x 아트 앤 컬처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재커트 x 아트 앤 컬처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패션, 예술, IT 기술의 결합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 스마트 의류(smart clothing) 패션쇼다. 재커드 바이 구글은 스마트 의류 구현을 위해 의류 소재에 직접 정보와 서비스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가 더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정보와 서비스에 접근하고 개성을 뽐낼 수 있다.

구글은 2017년 리바이스(Levi’s)와 2년 간의 공동 연구를 진행해 재커드 바이 구글을 출시했다. 당시 옷의 소매를 터치하여 스마트폰을 조작할 수 있는 스마트 재킷 ‘커뮤터 트러커(Commuter Trucker)’를 출시했으며 최근에는 생로랑(Saint Laurent)과 스마트 백팩 ‘더 시티(the Cit-E)’를 선보였다. ‘더 시티’는 터치를 감지하는 패브릭 기술을 백팩의 어깨끈에 적용해 제스처를 통해 스마트폰을 제어할 수 있도록 만든 스마트 백팩이다.
 

[사진=구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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