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또 태풍오나? 제20호 태풍 '너구리' 이동에 긴장

이소라 기자입력 : 2019-10-18 11:24
19호 태풍 하기비스로 77명 사망 등 피해 여파 커...현지당국 예의주시
일본이 태풍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제20호 태풍 '너구리'가 접근하고 있어 현지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18일 오전 3시 현재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열대 저기압이 태풍으로 바뀌면서 느린 속도로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NHK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제20호 태풍 '너구리'의 중심 기압은 1004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18m다.

기상청은 태풍 진로에 따라 오키나와의 앞 군도에 접근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은 최근 제19호 태풍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대규모 피해를 입었다. 18일 오전 현재(NHK 집계) 77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실종된 상태다. 앞선 태풍으로 인한 피해도 복구하고 있는 중이어서 현지 당국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제20호 태풍 '너구리'는 한국이 낸 이름이다. 현재로서는 한국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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