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조간칼럼 핵심요약] ‘깜깜이’ 평양 축구, 2년간 남북관계 공들인 대가가 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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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10-1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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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경기장에 등장한 태극기 (평양=연합뉴스) 15일 북한 평양 김일성 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북한과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3차전 경기에서 대표팀이 애국가를 따라 부르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원정에서 접전 끝에 0-0 무승부를 거뒀다. 2019.10.15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 잔'] 2019년 10월 16일 수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 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공수처법’ 다음 국회로 넘기자는 황교안, 민의에 도전하나
- 광장의 절실한 외면 해서는 안돼…공수처 설치 보수·진보를 필요해
- 검찰개혁 문제를 정치공세의 목적으로 이용하면 다음 ‘촛불’ 국회로 향할 수 있어

동아일보 : ‘깜깜이’ 평양 축구, 2년간 남북관계 공들인 대가가 이건가- 녹화중계 마저 불가능하고 남측 취재진이나 응원단의 방북 허용하지 않은 북한축구협회
- 정부는 북한의 버릇만 더 고약하게 만들어 정상 국가답게 이끌 방법 고민해봐야

조선일보 : 파렴치 위선자의 ‘피해자’ 시늉, 역겹다
- 조 씨 특별히 한 일 없어 피해자로 만들어 대통령과 조 씨의 책임 물타기 하려는 것
- 헤아리기도 힘든 조씨 일가의 파렴치, ‘피해자‘라니, 철면피라는 말밖에 할 것 없어

중앙일보 : 북한 몽니 속 ‘깜깜이’ 축구가 드러내 준 남북관계 현주소
- 문자로 중계된 황당했던 북한과의 월드컵 예선 경기, 북한의 몽니로 무산된 탓
- 정치적 이유로 어깃장 부리는 북한 정당화될 수 없어, 정부의 저자세도 큰 문제

한겨레신문 :특수부 폐지, ‘검찰개혁’ 겨우 첫걸음 뗐다
- 반부패수사부 개명하고 규모 축소하는 것은 검찰의 ‘수사권 자제’라는 상징적 의미 가져
- 제도 개혁의 첫걸음 뗀 셈…지속할 수 있는 검찰개혁을 위해서 국회에서 개혁 입법 필요해

매일경제 : 미래자동차, 이동성 혁신과 함께 가야 한다
- 서비스 플랫폼 경쟁력으로 넘어갈 자율주행 시대, 차량 서비스 시스템 장악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큰 부가가치 가져갈 것
- 가장 취약한 분야인 이동성 서비스, 미래 차 전략 말하려면 이동성 규제부터 혁신해야

한국경제 : ‘미래 경쟁력 1등 국가’, 규제개혁 속도전에 달렸다
- 자동차 산업을 미래산업으로 키우겠다는 정부 의지 보이지만 구체적 성과 내기 어려워
- 과감한 방식과 혁명적 접근 강조한 문 대통령, ‘골든타임’ 놓친 규제 완화는 산업 경쟁력 추락 자초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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