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장관에 김오수 차관 거론… "편입학 비리 사건 수사"

조득균 기자입력 : 2019-10-14 16:49

김오수 법무부 차관은 1963년생으로 광주대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제30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1991년 제20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했으며 1994년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에 임용됐다.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로 당장 공석을 누가 메우느냐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상황이다. 법조계 안팎에선 청와대가 김오수 차관을 후임 장관으로 임명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 차관은 지난 6월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로부터 추천된 검찰총장 후보 중 한 명이다. 그는 전남 영광 출신으로 광주 대동고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제30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1994년 인천지방검찰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광주지검 공판부 부장검사와 서울북부지검 검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2005년 서부지검 형사 5부장 시절 정창영 전 연세대 총장 부인의 편입학 비리 사건 수사를 지휘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조국 법무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오는 15일 예정된 법무부 국정감사는 장관이 공석인 상태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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