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지이수, '제시카' 벗고 편안한 일상으로…"날씨 사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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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10-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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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지이수의 일상 모습이 공개 됐다.

[사진=지이수 인스타그램]


최근 지이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날씨 너무 사랑스럽지"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이수는 볕 좋은 날, 팬들을 위해 자신의 일상을 담아 팬들에게 공유하고자 했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에 팬들도 즐거워 하는 모습. 개인 SNS를 통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 깊다.

지이수는 1991년 10월 26일 생으로 배우이자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2011년 서울패션위크 스티브제이앤요니피, 김서룡, 박승건, 곽현주, 진태옥 쇼에 올랐으며 엘르, 나일론, 보그걸, 쎄씨 등 유명 패션 잡지에서 활약했다.

이후 2015년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로 배우 데뷔, 2016년 '별난가족' '디어 마이 프렌즈' '닥터스' '캐리어를 끄는 여자' '솔로몬의 위증'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약했고 2019년 '동백꽃 필 무렵'에서 제시카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시청자들에게 가장 인기를 끈 건 현재 방영 중인 '동백꽃 필 무렵' 속 제시카 캐릭터다. 편견에 갇힌 여자 동백(공효진 분)에게 직진하는 용식(강하늘 분)의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에서 지이수는 동백의 전 남자친구 강종렬(김지석 분)의 아내 역을 맡았다.

극 중 제시카는 프리랜서 모델. 이렇다 할 필모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웬만한 연예인보다 팔로워 수가 많은 인물. 한껏 부풀린 화려함으로 모두의 부러움을 받지만 현실은 '관상용'으로 외로운 삶을 산다. 제시카가 강박을 벗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을지도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라고.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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