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혜 이대서울병원 교수,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장으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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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19-10-1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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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대 신임회장으로 취임

박미혜 산부인과 교수 [사진=이대서울병원 제공]

이대서울병원은 박미혜 산부인과 교수가 최근 열린 제22차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에서 제12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는 산부인과 영역의 초음파 관련 교육과 연구 및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통해 여성 건강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학회다.

박 교수는 고령임신과 다태아 임신, 태아 기형 진단과 치료에 대한 정밀 초음파 전문가로, 이화여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산부인과 석·박사를 취득했다. 이화여대 의과대학 기획부장과 이대목동병원 모자센터장, 교육연구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대서울병원 개원 후 이대서울병원 진료부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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