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할까요' 권상우 "영화서 안 잘생기게 나와…지질할 땐 완전 지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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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10-0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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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가 완벽한 코미디 연기를 선보였다.

8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두 번 할까요'(감독 박용집·제작 ㈜영화사 울림·배급 리틀빅픽처스)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배우 권상우가 8일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두번할까요'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날 권상우는 "내 나이에 맞는 로맨스 연기를 하고 싶었다. 잘 맞아서 연기하기 좋았던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잘생김을 내려놓고 코미디 연기를 완벽히 소화했다는 말에 "맞다. 별로 안 잘생기게 나온 거 같다. 멋있는 건 다음 영화에서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지질하게 보일 때는 완전히 지질하게 보이고 싶었다. 앞으로도 작품 하는 데 있어서 외형적인 것보다 다른 부분, 장르에 맞춘 진정성으로 다가가고 싶다"고 거들었다.

한편 '두 번 할까요'는 생애 최초 이혼식을 거행한 선영(이정현 분)과 현우(권상우 분) 앞에 옛 친구 상철(이종혁 분)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1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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