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하반기 공개채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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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19-09-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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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계 1위 신한카드 30~40명 채용 예정

신용카드사들이 올해 하반기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시작했다.

2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오는 30일까지 서류접수 기간이다. 필기(인적성 검사·논술)와 실무자 면접, 임원 면접을 거쳐 11월 말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마케팅 분야와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로 나눠서 채용하며 전공과 자격증은 무관하다.

채용 인원은 미정이고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다. 다만 예년과 비슷하게 30~40명 수준에서 채용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신한카드]



KB국민카드는 일반 직무 25명, IT 직무 10명 등 총 35명을 채용한다. 학력, 성별, 연령 등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내달 1일 오전 10시까지며 필기와 면접 등을 거쳐 12월 중에 최종합격자 발표를 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고, 금융인으로서의 윤리 의식을 바탕으로 미래 가치 창조에 기여 가능한 역량과 창의성을 갖춘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카드 역시 내달 1일 오후 6시까지 서류를 받는다. 일반 분야와 디지털 분야로 나눠서 채용하며 총 30명 내외로 뽑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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