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나무, 어떤 식물이길래?…바나나·파인애플·망고맛에 영하 30도서도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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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기자
입력 2019-09-1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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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포나무, 항암효과도 알려져

포포나무는 북미 지역이 원산지로 10여년 전 국내에 첫 도입됐다.

영하 30도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며, 병해충에 강해 무농약 재배도 가능하다고 알려졌다.
 

포포나무.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포포나무는 나무, 잎, 열매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열매는 과즙이 많고 망고처럼 익으며, 바나나와 파인애플, 망고를 합친 듯한 맛이 난다. 당도 또한 뛰어나다. 열매에는 무기질과 단백질도 풍부하다.

생과로도 먹지만 잼, 와인, 젤리 등으로 가공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항암 효과가 있다는 사례가 알려지며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포포나무의 약용성분인 아세토제닌은 항암제인 택솔보다 무려 300배나 더 강력하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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