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수 의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공공기관 지적

박성준 기자입력 : 2019-09-16 08:36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 3곳의 안내 지도 동해를 “일본해”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로 표기
이양수 국회의원(속초시고성군양양군, 자유한국당)이 정부 산하기관의 안내 지도에 동해와 독도의 표기가 잘못된 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16일 국가공공기관인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 3곳의 안내 지도에 동해가 '일본해'로, 독도가 '리앙쿠르 암초'로 표기돼 있다고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의 '오시는 길'에 게시된 모든 안내 지도에는 동해는 '일본해'로, 독도는 '리앙쿠르 암초'로 표기돼 있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국제식물검역원의 영문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내 지도에는 동해가 'Sea of Japan'으로, 독도가 'Liancourt Rocks'로 표기돼 있다.

이양수 의원은 "정부가 일본과의 경제 전쟁을 주도하고 있는 시기에 국가공공기관의 홈페이지에 버젓이 동해가 일본해로, 독도가 리앙쿠르 암초로 표기되어 있는 것은 한심함을 넘어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며, "정부가 모든 공공기관을 상대로 전수조사하고 빠짐없이 수정조치를 해야 마땅하다"고 했다.
 

자유한국당 이양수 의원이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설전을 벌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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