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새 더 이뻐졌네”…최소 아이템으로 칭찬받는 ‘꾸안꾸’ 추석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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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2019-09-1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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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색조 줄이고 화사한 피부 표현 집중…MLBB 컬러립으로 포인트

  • 장거리 이동 시 필수품 간편 클렌저·고농축 앰플·스킨헤어 오일

민족 대명절 추석이 성큼 다가왔다. 오랜만에 친척들이 모처럼 한 자리에 모이는 날이다. 이런 날은 꾸미지 않아도 예쁨을 선사하는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메이크업이 필수다.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명절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색조를 과감하게 줄이되 메이크업의 바탕이 되는 피부 표현에 집중하는 것이다. 자연스럽지만 화사하면서도 올 가을·겨울(F/W) 트렌드를 담는 피부 표현이 중요하다.

아울러 장거리 이동을 한다면 가방 부피를 줄여주는 뷰티템도 챙겨야 한다. 샐 걱정 없이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티백 클렌저부터 1회 사용 분량만큼 나눠진 앰플, 얼굴과 헤어 모두 사용 가능한 멀티 오일 등 한 손에 들어오는 핸디한 아이템과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연출을 도와줄 ‘꾸안꾸’ 뷰티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AHC ‘아우라 시크릿 톤업 크림’. [사진=AHC]

◆ 밝고 화사한 핑크빛 생기 돌게하는 AHC ‘아우라 시크릿 톤업 크림’

AHC ‘아우라 시크릿 톤업 크림’은 피부를 자연스러우면서도 화사한 핑크빛 아우라로 가득 채워주는 톤업 크림이다. 촉촉한 크림 제형이 피부에 얇게 밀착되어 사르르 녹으며 광채와 볼륨을 채워주고 피부 톤은 생기 있게 살려줘 타고난 듯 좋은 피부로 연출해준다.

바쁜 명절에 스킨케어와 베이스 메이크업을 간편하게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브라이트닝 케어에 효과적인 ‘핑크 뮬리’에서 추출한 성분과 AHC만의 독자적인 빛 발효 기술을 접목한 ‘핑크-라이트 콤플렉스’가 장시간 다크닝이나 무너짐 없이 생기 있는 피부를 연출해준다.

디올 ‘디올쇼 펌프 앤 브로우’. [사진=디올]

◆ 짧은 솔로 자연스런 눈썹 연출하는 디올 ‘디올쇼 펌프 앤 브로우’

정성껏 준비한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에 진한 브로우는 금물. 브라운 색상의 브로우 마스카라로 원래 눈썹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살려주는 것이 포인트다. 내추럴한 눈썹 표현으로 오랜만에 보는 친척들에게 부드러운 인상을 남기는 게 꾸안꾸 메이크업의 핵심이다.

디올 ‘디올쇼 펌프 앤 브로우’는 바르는 즉시 자연스러운 볼륨 효과를 선사하는 디올 최초의 스퀴저블 브로우 마스카라다. 내추럴 메이크업에 적합한 아이브로우 제품이다. 눈썹 솔이 짧고 촘촘해 세밀한 표현이 가능하며 눈썹의 볼륨도 자연스럽게 살려준다. 제품의 끝 부분을 눌러주면 컬러 용액이 미니 브러시에 묻어 나와 눈썹 결대로 빗어주기만 하면 정교하면서도 입체감이 느껴지는 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

헤라 ‘센슈얼 인텐스 벨벳’. [사진=아모레퍼시픽]

◆ MLBB 컬러 벨벳 텍스처로 제니 같은 입술 헤라 ‘센슈얼 인텐스 벨벳’

립에 포인트를 주기만 하면 ‘꾸안꾸’ 명절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이때 지나치게 채도가 높고 쨍한 립보다는 톤 다운된 MLBB(My Lip But Better) 컬러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우아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 한복에도 잘 어울린다. 보송한 마무리가 가능한 벨벳 텍스처의 립으로 마무리하면 은은한 분위기도 낼 수 있고 전체적인 메이크업 완성도도 높일 수 있다.

헤라 ‘센슈얼 인텐스 벨벳’은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선명하게 표현되는 리퀴드 제형의 립 제품으로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입술에 밀착되는 벨벳 텍스처의 제품이다. 입술의 주름 사이 사이를 촘촘하게 채워 볼륨감 있는 입술로 연출 가능하다. 입술 안쪽부터 물들이듯 발라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거나, 입술 라인까지 채워 한번의 터치로 립스틱을 바른 듯한 효과를 낼 수 있어 명절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주기에 적합하다.
 

BRTC ‘V10 파우더 클렌징 티백 2종’. [사진=BRTC]

◆ 간편하게 챙기는 티백 클렌저 BRTC ‘V10 파우더 클렌징 티백 2종’

꾸안꾸 메이크업도 클렌징이 필요하다. 장거리 이동 시 챙기기 힘든 제품 중 하나가 바로 클렌징 제품이다. 캐리어 안에서 새거나 용량이 커서 부피를 많이 차지한다. BRTC의 ‘V10 파우더 클렌징 티백’은 효소 파우더와 찻잎, 비타민 특허성분을 티백에 담은 신개념 티백클렌저다. 개별 포장돼 여행, 야외활동 시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간편하고 신박한 장점을 인정 받아 한 뷰티 방송에서 여행 시 꼭 챙겨야 할 아이템으로 언급되며 여행 아이템 1위로 뽑히기도 했다.

‘V10 파우더 클렌징 티백’은 향긋한 귤피와 비타민 성분을 함유해 피부를 맑게 관리해주는 미백 클렌저 ‘V10 비타민 파우더 클렌징 티백’과 히비스커스, 블랙헤드 특허성분을 담은 모공 케어 클렌저 ‘V10 블랙헤드 파우더 클렌징 티백’으로 구성됐다. OATC에서 미세먼지 세정효과와 피부 각질 개선 효과를 입증 받았으며, 독일 더마테스트사의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최근 영국 비건 단체인 ‘비건 소사이어티’를 통해 비건 제품으로 정식 인증 받았다.

아이오페 ‘더마 리페어 시카 올 클린 앰플’. [사진=아모레퍼시픽]

◆ 1회 사용 분량의 주사기 형태 앰플 아이오페 ‘더마 리페어 시카 올 클린 앰플’

앰플은 짧은 기간 내에 가장 빠른 효과를 낼 수 있는 제품으로 고농축 성분이 들어있어 한 개만 들고 가도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아이오페의 ‘더마 리페어 시카 올 클린 앰플’은 마데카소사이드, 알란토인, 판테놀 등 엄선된 10가지 성분으로 예민한 피부를 케어해주는 앰플이다. 살균·보존제를 포함한 총 26가지 성분 無 첨가해 개봉 후 즉시, 1회 사용 필수 제품으로 얼굴 전체에 각 2회씩 도포한 후 내장된 코인 순면 마스크팩에 적셔 부분 마스크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레이어링 해서 바를 시 피부 진정, 피부장벽 개선 효과가 더욱 강력해진다. 클렌징 후 잠자리에 들기 전에 앰플로 지친 피부를 달래는 시간을 가져보자.

바이오-오일 ‘스킨케어 오일’. [사진=바이오오일]

◆ 얼굴 피부와 모발까지 관리할 수 있는 바이오-오일 ‘스킨케어 오일’

늦여름과 초가을 사이 간절기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피부 유수분 밸런스다. 바이오-오일 ‘스킨케어 오일’은 얼굴 피부부터 모발까지 에센스처럼 사용 가능한 오일 제품이다. 비타민 A, 비타민 E와 카렌듈라 등 식물 추출 성분이 함유돼 외부 자극으로 인해 거칠어진 피부 손상 개선을 돕고 바이오-오일만의 독자성분 ‘퍼셀린 오일’이 함유돼 오일 특유의 끈적임이나 번들거림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 되는 것이 특징이다. 자극 받은 피부에 얇은 보습막을 형성해 수분 증발을 억제하고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케어해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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