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 6일 글로벌 창업 노하우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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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 기자
입력 2019-09-0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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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 6일 코엑스 2층 '2019년 글로벌 사업가 서밋' 개최

창립3주년을 맞은 (재)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이 청년들의 글로벌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은 오는 6일 오후 1시 코엑스 2층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오픈 글로벌 이노베이션(Open Global Innovation)’을 주제로 2019년 글로벌 사업가 서밋(2019 Global Entrepreneurs Summit'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창업가들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방향 △글로벌 투자 △모범적인 혁신 사례 등의 논의된다. 실패-성공 사례를 통해 실패에 대한 경험을 서로 나누고 이를 통해 혁신을 이룰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방안도 찾는다.
 

(재)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은 오는 6일 코엑스 2층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2019 Global Entrepreneurs Summit'를 개최한다. [사진=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 제공]



1부에서는 오리진 프로토콜의 공동 창업자 ‘조쉬 프레이저(Josh Fraser)와 스타트업부트캠프 에너지의 대표 ’트레버 타운센드(Trevor Townsend)가 연사로 나선다.

오리진 프로토콜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9월 메인넷 베타버전을 출시해 현재 1만명의 사용자 계정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서밋에서는 블록체인을 통한 기존의 다양한 사업모델의 응용사례에 대해 살펴보고 오리진 프로토콜의 블록체인 프로그램을 통해 상품을 등록하고 판매까지 직접 확인하고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스타트업부트캠프는 2010년에 설립돼 샌프란시스코, 암스테르담, 호주 등 주요 지역에서 20개 이상 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및 투자 연계 지원을 전 세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스트트랙 인 에너지(Fast Track in Energy)'를 주제로 신에너지 관련 한국 기업들을 선발해 글로벌 기업의 멘토링 및 벤처캐피탈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2부 행사에서는 스웨덴의 실패박물과의 창립자인 ‘사무엘 웨스트(Samuel West)’가 ‘Global Open Innovation(실패-성공사례)’에 대해 강연하고 오리진 프로토콜 ‘조쉬 프레이저(Josh Fraser), 스타트업부트캠프 에너지 ’트레버 타운센드(Trevor Townsend), 실패박물관 ‘사무엘 웨스트(Samuel West)가 모두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혁신 사례 및 글로벌 시장동향에 대한 토론에 나선다.

3부에서는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 ‘제 1회 Global Entrepreneurs Awards’에서 2019년 우수한 글로벌 성장을 기록한 스타트업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또 2020년 Awards를 런칭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김대진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자들뿐만 아니라 창업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글로벌 시장 동향에 대해 알아보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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