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역 유동인구 흡수하는 'KTX 월드메르디앙12' 오피스텔 눈길

KTX 월드메르디앙12 투시도.

최근 기준금리가 인하되면서 오피스텔,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자들의 눈길이 쏠린다. 특히 오피스텔의은 다른 수익형 부동산보다 가격대가 낮고, 물건도 상대적으로 많아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신화리 1610-3번지 일대에서 'KTX 월드메르디앙12'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KTX 월드메르디앙12는 지하 4층~지상 18층, 소형 오피스텔 266실과 근린생활시설 73실로 구성됐다. 1~4층이 상업시설, 5~18층이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 22~29㎡로 효율적인 공간을 자랑한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 의류 관리기인 트롬 스타일러가 무상으로 제공되며, 내진 설계 및 첨단 보안시스템도 갖출 예정이다. 또 상업시설이 위치한 3층에는 롯데복합환승센터(2020년 착공 예정)와 직통으로 연결되는 스카이워크가 만들어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KTX 등 교통을 비롯한 롯데몰, 롯데아울렛, 키즈파크 등 모든 생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롯데복합환승센터 개발 계획 수립 당시 추정된 교통 수요(하루 7만1000여명)에 KTX 울산역 연간 이용객이 약 670만명임을 감안하면 하루 평균 약 14만명의 풍부한 유동인구를 ‘KTX월드메르디앙12’이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단지 바로 앞에 울산 유일의 대형 수변공원이 자리잡고 있고, 울산고속도로도 가깝다.

인근에 개발 호재 및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4만3000여㎡ 규모인 '울산 전시컨벤션센터'(2020년 12월 준공)가 예정돼 있으며, 대형 전시장과 컨벤션홀, 각종 회의 및 업무시설을 비롯해 부대 편의시설 등이 구축될 계획이다. 길천산업단지, 반천산업단지, 삼남물류단지, 하이테크밸리 등 약 1만4000명의 근로자가 종사하는 산업단지도 인접해 있다.

홍보관은 서울시 동대문구 왕산로 40길-6번지에 위치해 있다. 자세한 분양 상담을 위해서는 문의전화 또는 홍보관으로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