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뚜렷한 매익률 개선" [흥국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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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원 기자
입력 2019-08-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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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주식을 사라는 의견이 나왔다. 편의점과 호텔의 약진으로 실적개선이 나타났다는 판단에서다.

흥국증권은 20일 GS리테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유지했다.

GS리테일의 2분기 매출액(2조3077억원)과 영업이익(770억원)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4.9%, 38.1% 늘었다.

편의점 2분기 순증 점포 수는 110점, 기존점은 0.5% 신장했다. 1분기에 이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30% 넘게 올랐다. 수퍼와 구매통합 효과 매익률 상승과 인건비효율화에 기인한다. 수퍼는 1분기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고, 호텔은 수익성 개선이 나타났다.

다만, 디지털‧신사업 투자와 해외‧기타 부문에서의 적자가 확대되며 합산 적자규모는 유지됐다.

장지혜 흥국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편의점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의 기조는 유지될 것"이라며 "수퍼와 기타부문의 비용절감이 실적 상승 정도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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