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홉스&쇼' 개봉 6일째 박스오피스 1위…'엑시트'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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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8-2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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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분노의 질주:홉스&쇼'의 흥행 질주가 예사롭지 않다. 개봉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것.

[사진=영화 메인 포스터]


2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투:홉스&쇼'는 전날 14만1436명의 관객을 모았다. 개봉 후 6일째 박스오피스 1위이며 누적관객수는 217만4444명이다.

영화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완벽히 다른 홉스와 쇼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관객들에게 친숙한 시리즈면서 새로운 인물로 재정비, 인기를 끌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는 조정석, 윤아 주연의 영화 '엑시트'다. 동일기간 10만 17명을 동원해 현재까지 누적관객수는 765만8481명이다. 이번주 800만 돌파를 노리고 있다.

한국영화 중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 동아리 후배 의주(윤아 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재난 탈출 액션물. 속 시원한 전개와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는 중이다.

그 뒤는 유해진, 류준열 주연의 영화 '봉오동 전투'가 랭크됐다. 일 관객수는 9만3595명이며 누적관객수는 403만8107명이다.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거둔 독립군의 전투를 그렸다. 탄탄한 스토리와 더불어 문화계까지 불고 있는 '항일 메시지'가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봉오동 전투'에 이어 서예지, 진선규 주연의 '암전'과 '안녕, 티라노: 영원히, 함께'가 박스오피스 4, 5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각각 7384명과 6778명을 동원했고 누적관객수는 9만 2914(영화 '암전'), 15만 3942명(영화 '안녕 티라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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