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호 출렁다리·수덕사 백송…김영철이 걸으며 발견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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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진 기자
입력 2019-08-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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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철이 수덕사와 예당호를 찾았다. 17일 방송된 KBS1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에서 배우 김영철은 충청남도 중부의 예당평야로 여정을 떠났다.

김영철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저수지인 예당호를 비롯해 예산의 명소 수덕사와 추사고택 등을 찾았다. 예당호에는 지난 4월 출렁다리를 개장했다. 예당호의 면적은 여의도의 3.7배 정도로 출렁다리도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한다. 402m 길이의 출렁다리는 70kg 기준의 성인 3,150명이 동시에 통행할 수 있으며 진도 7의 강진에도 문제없도록 내진 1등급으로 설계됐다.
 

[사진=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김영철은 백제의 사찰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수덕사도 찾았다. 덕숭산에 있는 수덕사에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인 대웅전이 있다. 수덕사에는 나무껍질이 희어서 백송으로 불리는 나무도 있다. 백송은 추사 김정희 선생이 청나라에서 가져와 예산에 심어 200년 정도를 버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영철은 우시장이 크게 섰던 예산의 한 동네에서 세 모녀가 운영하는 소머리 국밥집에서 소머리 국밥을 먹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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