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지구 최강 생명체 '물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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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구 기자
입력 2019-08-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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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지난 4월 달 표면에 착륙하다가 추락한 이스라엘의 무인 탐사선 '베레시트(Beresheet)'에 지구의 살아있는 생명체가 실려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생존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성체가 돼도 0.5~1㎜밖에 안 되는 물곰은 물이든 땅이든 어디서든 살 수 있으며 최고 150도, 최저 영하 272도까지 견딜 수 있다. 지난 2007년 유럽우주국(ESA) 실험에서는 약 3천마리의 물곰이 인간은 단 몇분도 버틸 수 없는 우주 환경에서 12일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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