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시위로 폐쇄" 홍콩 공항 13일 현재 상황은? 일부 항공편 ‘운항취소’→‘체크인’ 공지

정혜인 기자입력 : 2019-08-13 07:01
홍콩국제공항당국 "13일 오전 6시부터 운항 재개"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에 반대하는 홍콩 시위대의 홍콩국제공항 점령으로 홍콩을 오가는 여행객을 발길이 묶였다.

홍콩국제공항 당국인 성명을 통해 13일 오전 6시부터 항공기 운항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현재 공항 홈페이지에 안내된 운항정보에 따르면 대부분의 항공편 운항이 취소된 상태다.

전날 공항 당국은 오후 4시경 수천명의 시위대가 공항 주 터미널의 출입국장을 급습 점거하자 공항 기능과 운영을 전면 중단시켰다. 사실상 홍콩국제공항이 폐쇄되면서 당일 오후 5시까지 체크인을 완료하지 못한 항공편은 모두 운항이 취소돼 이날 새벽까지 230편이 넘는 항공편의 운항이 중단됐다.

또 공항 폐쇄와 더불어 시위대가 도보 등으로 계속해서 홍콩국제공항으로 향해 공항 인근의 도로 교통도 극심한 정체 상태에 빠졌다. 그야말로 홍콩국제공항 주변은 아수라장이 됐다.

한편 공항 당국은 공지를 통해 이날 오전 9시까지 공항을 폐쇄하겠다고 밝혔다가 운항 재개시간은 오전 6시로 변경했다.

홍콩국제공항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 40분까지 운항 예정이 항공편 대부분이 ‘운항 취소(Cancelled)’로 표시됐고, 일부 항공편은 운항 취소 안내 표시 후 다시 체크인 안내 시간으로 변경되고 있다. 이에 홍콩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여행객들은 실시간 운항정보를 잘 살펴봐야 한다.
 

[사진=홍콩국제공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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