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이진, 눈물 어린 결혼생활 고백에 시청률 소폭 상승

'캠핑클럽' 이효리, 이진이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 두 사람의 거리만큼이나 시청률도 소폭 상승했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 시청률 4.081%(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다시 4%대에 진입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은 이효리에게 "눈물을 자주 흘리던 시기가 있었다"며 미국에서의 생활이 그리 순탄치 않았음을 알렸다.

그는 "우리 오빠는 나를 걱정하는 스타일이다. 처음에 자기가 회사를 가면 내가 혼자 있어야 하니까 그런 내가 아기 같았나 보더라"라고 말했다.

앞서 이진은 지난 2016년 미국 시민권자로 알려진 6세 연상의 남편과 결혼한 바 있다.

이에 이효리는 "모든 걸 포기할 만큼 사랑했냐"고 물었고, 이진은 "그렇다"며 "처음 6개월은 신나고 재미있게 놀았다. 걸어 다니기만 해도 좋았는데 6개월 지나니 가족이 생각나더라. 자주 울었었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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