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 '폭염 속 냉방기 사용 각별한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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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8-0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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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소방서 제공]

경기 과천소방서(서장 김경호)가 최근 폭염특보와 열대야 현상이 지속되면서 에어컨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에어컨 실외기 등 냉방기 관련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 화재통계에 따르면 전국 냉방시설 관련 화재는 총 691건으로 여름철에 집중해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여름철 에어컨 화재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과 안전관리가 필수적이다.

에어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에어컨 필터 청소·교체, 배수호스 누수 점검, 실외기 연결부 전선 훼손 여부 점검, 에어컨 실외기에 쌓인 먼지 제거, 소음 등 이상 발생 시 전문가에게 점검을 의뢰해야 한다.

김경호 서장은 “폭염 및 열대야 속 에어컨은 우리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가전제품이지만 그 만큼 화재위험성도 높아진다‘ 며 ”시원한 여름을 위해 냉방기를 안전하게 사용하고 불의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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