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호 태풍 프란시스코 상륙, 농작물 피해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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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 기자
입력 2019-08-06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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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우리나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태풍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태풍 프란시스코 등 여름철 이상기후에 맞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행동요령을 이미 농업인들에게 배포했다.

행동요령에 따라 농업인들은 호우, 태풍 특보가 발령할 경우, 야외 농작업을 자제해야 한다. 또 대피장소와 비상연락처 역시 미리 확인해둬야 한다.

지난해 호우와 태풍으로 농작물과 시설물 피해 규모도 각각 5만2262ha, 42ha가 발생했다. 3만5000마리의 가축 피해도 난 것으로 파악됐다.

농식품부는 피해 발생 시에는 맞춤형 대응요령을 전파해 응급복구를 유도하는 동시에 피해가 심한 지역은 현장기술지원단을 현장에 급파해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8호 태풍 프란시스코 한반도 상률 예정[사진=기상청 날씨누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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