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방탄소년단 ‘BTS 패션돌’ 출시…28일 국내 정식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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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기자
입력 2019-07-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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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은 ‘BTS 패션돌’의 국내 정식 판매가 시작됐다고 28일 밝혔다.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모델로 한 ‘BTS 패션돌’은 정식 판매에 앞서 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사전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손오공은 사전 예약판매 시작일부터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최고의 글로벌 파워아이콘의 면모를 드러냈다며 예열을 마친 'BTS 패션돌'은 정식판매를 통해 흥행가도를 이어나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BTS 패션돌. [사진=손오공 제공]

세계 최대 규모 완구사 마텔의 글로벌 제품은 여러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국내에 출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BTS 패션돌’은 이례적으로 한국을 사전예약 국가에 포함하고 최초 배송을 진행했다.

특히, 한국 내 ‘BTS 패션돌’ 유통은 국내 완구 유통 1위인 손오공이 도맡아 성공적인 결과를 낼 수 있게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 이커머스 시장부터 대형 유통채널까지 채널별 최적화된 마케팅과 탄탄한 유통 역량을 적극 활용, 방탄소년단 인형 론칭 소식에 오랫동안 제품 출시를 기다려온 소비자들에게 빠르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부터 온라인 쇼핑몰에서 국내 정식 판매가 동시에 시작되며 29일 전국의 주요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온·오프라인 채널로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BTS 패션돌’은 방탄소년단의 'IDOL' 뮤직비디오에서 영감을 받아 패션 콘셉트를 구현한 방탄소년단의 공식 인형 제품으로 마텔의 프리미엄 바비 컬렉션에 버금가는 퀄리티와 완성도를 자랑한다. 약 11.5인치(29cm)의 크기에 11개의 세분화된 관절로 여러 동작들을 자유롭게 구현하는 디테일을 보여준다.

손오공 관계자는 “‘BTS 패션돌’은 시대의 이슈나 화제의 인물을 인형으로 제작하는 마텔이 사용한 첫 아시아 IP(지식재산권)인 만큼 방탄소년단만의 개성을 그대로 살리고자 했다”며 “실제로 해외 토이쇼에 공개된 실물 'BTS 패션돌을' 본 소비자들의 반응은 SNS에 공개된 사진 이상의 퀄리티에 하나같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곧 많은 소비자들이 ‘BTS 패션돌’만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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