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수영대회 자율주행버스 '깜짝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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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승호 기자
입력 2019-07-1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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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대회 기간에 나흘 동안 운행될 자율주행버스[사진=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광주세계수영대회 기간에 일반 시민이 자율주행버스를 탈 수 있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주관 통신사인 ㈜KT가 수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선수권대회가 끝나는 28일까지 4일간 남부대 주 경기장 일원에서 자율주행버스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 자동차산업의 핵심이 될 자율주행차를 미리 체험하고 변화하는 자동차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특히,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우리의 5G 기술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다.

자율주행버스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게 되며, 예약방법은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홈페이지 초기화면 ‘자율주행 체험사전예약’ 팝업창을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KT의 자율주행 버스는 45인승 대형버스로 1일 5회 운행하게 되며, 탑승인원은 10명이다.

자율주행 버스에서는 자율주행뿐 아니라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106개 멀티미디어 방송 채널 및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한편 각종 가상현실과 가상(VR-Virtual Reality)᛫증강 (AR-Argument Reality)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ICT 체험관은 연일 1,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 큰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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