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호영, 공연 중단 선언부터 BTS급 인기 고백까지…종 잡을 수 없는 '흥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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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6-2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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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공연 중단을 선언했다. 종잡을 수 없는 '흥통령'이 갑작스레 공연 중단을 선언한 이유는 무엇일까? '라디오 스타'에서 밝혀진다.

[사진=MBC]


오는 26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홍현희, 김호영, 우주소녀 보나, 크리에이터 도티가 출연하는 '황금 통령상'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녹화장에서는 김호영이 올해 공연 중단을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뮤지컬 배우인 그는 예능, 홈쇼핑까지 영역을 넓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동하고 있는 바. 이런 그가 과연 무슨 이유로 공연 중단을 선언했는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김호영은 종잡을 수 없는 ‘흥통령’의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 스튜디오를 휩쓸고 다니는 것은 물론 카메라 앞에서 잔망을 떨며 카메라 감독을 긴장시켰다는 후문.

이러한 김호영의 예능감을 발굴해낸 것은 다름 아닌 ‘라디오스타’였다. 지난 출연 당시 방송을 하드캐리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던 그는 제작진에게 “너무 감사드립니다”하고 인사를 전했다고. 이번 방송에서도 역시 거침없는 활약을 펼쳤다고 전해져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김호영은 ‘패션 피플’답게 추천 아이템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직접 아이템들을 가져온 그는 김국진을 ‘힙’하게 변신 시켜주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고. 출연진들 모두 김호영의 아이템들을 탐내는 와중에 보나가 뜬금없이 발톱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호영은 홍현희와의 케미로 관심을 끈다. 역대급 센캐들의 만남에 모두가 혀를 내두르는 가운데 그들만의 특별한 인사법을 공개하며 흥을 폭발시켰다고.

더불어 김호영은 미취학 아이들에게 BTS 급으로 인기가 많다고 털어놓는다. 그의 에너지와 텐션이 아이들과 비슷하다는 것.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그의 리액션을 본 MC들은 급 지친 모습을 보이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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