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쉬운 뉴스 Q&A] "엔진이 뜨거워요"…여름철 차량관리 꿀팁은?

김해원 기자입력 : 2019-06-25 14:33
본격적인 여름이 도래했습니다. 올해 여름도 한낮 기온이 최고 섭씨 40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뜨겁고 습한 날씨 때문에 여름철 차량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여름철에는 엔진과열, 에어콘 청결, 타이어 마모 등 여름을 맞아 안전한 운전을 위한 차량관리 팁을 준비했습니다.

Q. 뜨거운 날씨 엔진 과열이 무서워요.

A. 네. 여름철 가장 주의해야 할 사항은 차량 화재입니다. 차량 화재의 3분의 1이 여름철에 발생하고, 화재의 대부분은 엔진 과열로 인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뜨거운 날씨엔 운행 전후 냉각수나 오일 등을 점검해야 합니다. 운행 중에 엔진 과열을 느꼈다면, 잠시 운행을 멈추고 엔진의 온도를 낮춰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또한 운행 중 화재 발생에 대비해 차량 안에 작은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도 좋습니다. 여름철에는 차량안에 둔 물건도 주의가 필요한데요. 여름철 차량의 대쉬보드 온도는 80도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차량 내부에 라이터나 보조배터리 등 폭발 위험이 있는 물건을 둘 경우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항시 켜두는 블랙박스 역시 위험 요소가 있습니다. 배터리에 직접 연결된 블랙박스의 경우는 퓨즈 박스로 연결해 화재 위험을 막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Q. 불쾌한 에어컨 냄새는 어떻게 해결하나요?

A.에어컨 냄새의 주원인은 바로 에어컨 가동을 위해 온도를 낮추는 장치인 에바포레이터(증발기)에 물이 고여 생기는 곰팡이와 세균 때문입니다. 에어컨에 발생한 곰팡이는 악취는 물론, 각종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또한 곰팡이로 인한 냄새는 환기나 방향제만으로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에어컨 필터는 반년마다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1만 Km 주행 시가 필터 교체에 적절한 시기라고 하네요. 또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을 이용해 습기를 없애줄 수도 있습니다. 불스원은 미세한 연기 입자로 된 탈취 성분을 이용해 실내 악취원인을 제거하는 제품을 출시했다고 합니다. 또한, 평소 좋은 습관으로 곰팡이를 막아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에어컨 내 곰팡이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주행 중 주기적으로 에어컨을 끄고 외기순환을 시키거나, 시동을 끄기 약 5분 전부터는 에어컨 작동을 멈추고 송풍을 시켜 에어컨 내부에 남은 습기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Q. 장마철 타이어 관리는 어떻게 할까요?

A.  타이어는 특히 노면의 열에 약합니다. 여름철에는 뜨거운 지면 온도와 고속 주행 시 타이어에서 발생한 열로 인해 타이어 찌그러짐(스탠딩 웨이브)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타이어 공기압을 평소보다 10% 더 주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장마철을 앞두고는 타이어 마모를 점검해야 합니다. 타이어 마모가 심할 경우, 빗길 운전 시 제동 거리가 길어져 차량이 미끄러지기 쉽습니다. 빗물 배수 능력 및 제동거리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게 타이어 마모도이기 때문입니다. 비에 젖은 도로에서는 자동차의 제동력이 낮아져 미끄러지는 거리가 평소의 1~1.5배 이상 늘어나는데요. 특히 타이어 트레드(무늬)에는 고무층 사이 홈을 통해 배수를 하도록 되어 있는데 마모가 심하면 타이어와 도로 표면 사이에 수막을 형성하면서 미끄러짐 현상이 심해집니다. 트레드 깊이 1.6㎜ 미만이면 타이어를 교체해야 한다고 합니다. 1.6㎜를 모를 경우 백 원짜리 동전을 트레드에 넣어 반 이상 보이면 바로 타이어를 교체해야 합니다. 
 

에어컨 필터 교체법 [사진 = 불스원 제공 ]

 

타이어 마모도 체크법 [사진 = 불스원 제공 ]

 

현대자동차 투싼(자료사진) [사진 = 현대자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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