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고 자사고 탈락 현실화? 재지정 기준 점수 0.39점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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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6-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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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상산고등학교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재지정 평가 점수가 전북도 교육청 기준 점수(80점)에 0.39점 미달하는 79.61점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상산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전북도교육청은 상산고의 자사고 재지정 평가 점수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식 발표에 앞서 일부 언론은 상산고가 79.61점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는 기준 점수에 0.39점 부족하는 수준이다.

이에 상산고는 2003년 자사고로 지정된 이후 16년 만에 일반고로 전환될 위기에 직면했다.

상산고 총동창회 등은 평가 점수가 공식적으로 통보되면 청문 절차를 거쳐 구제 방안을 변호사 등과 함께 모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상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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