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딩트레일러'·'미니카라반', 뭐길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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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6-1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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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2일 방송된 EBS 1TV '극한직업'에서 밝혀

미니카라반이 극한직업에 소개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EBS 1TV '극한직업'에서는 폴딩트레일러와 미니 카라반을 만드는 과정을 소개했다.

이날 제작진은 경기도 파주의 한 트레일러 공장을 찾아 폴딩 트레일러와 프티 카라반을 위해 사는 사람들을 만났다. 이들은 한달에 약 45대 가량의 폴딩트레일러를 만들기 위해 연일 야간작업을 하며 작업자 모두가 매진 중이었다,

미니 카라반과 폴딩 트레일러는 모두 제작 전 과정이 기계의 손을 빌릴 수 없어 작업 하나하나가 매우 까다롭다고 한다.

폴딩 트레일러는 부착된 텐트를 치고 접는데 10분이 채 걸리지 않고,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어 특히 가족 단위의 캠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미니 카라반은 기존 카라반보다 절반 정도로 작지만, 주방, 침실은 물론 샤워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실용적이다. 뿐만 아니라 소형차로도 이동 가능해 더욱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사진=E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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