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샐활 전자파 바로알기', 영상‧웹툰 공모전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국민 시각에서 생활 환경 속 전자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생활환경 전자파 바로알기’ 동영상·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무선통신(이동통신 기지국, Wi-Fi 등), 생활환경(가전제품 등), 무선통신 기기(휴대전화,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등 생활 속 전자파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의 관련 불안감을 해소하고, 정확한 이해를 돕는 것이 목표다. 콘텐츠는 동영상·웹툰·카드뉴스 등 친근한 미디어 형태로 제작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6월 18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개인 또는 5인 이하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접수기한까지 신청서류와 출품작을 한국전파진흥협회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등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국립전파연구원장상, 중앙전파관리소장상, 한국전파진흥협회장상 등 총 17개 작품에 상금 1380만원을 제공한다. 일반 참가자에게도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9월 23일 개최 예정인 ‘2019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개막식 행사에서 진행된다. 수상작은 전자파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관련 기관 홈페이지 등에 전시될 예정이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