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온, 최대주주 변경으로 주주환원 정책 기대" [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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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기자
입력 2019-06-1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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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7일 비즈니스온에 대해 최대주주변경시 기존사업과 신규사업의 성장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비즈니스온의 최대주주인 옴니시스템은 PEF 프렉시스케피탈파트너스와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옴니시스과 특수관계인은 보유중인 주식 345만9340주를 약 739억원에 매각할 예정이다.

1분기 말 기준 회사의 순현금은 약 345억원이다.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고 있음에도 PEF는 지분율을 기존 36.2%에서 43.8%까지 높일 것으로 보인다.

PEF로 주주 전환으로 배당성향 증가와 같은 긍정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기대된다. 회사는 신규사업과 기존사업의 성장으로 이익이 더 늘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현동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인 대기업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매출이 발생하며 매년 현금이 증가하는 구조" 라며 "이미 구축된 플랫폼 비즈니스의 특성상 대규모 신규 투자 부담은 크지 않으며 경기 변동성에도 영향이 적다"고 말했다.
 

[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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