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이어지는 故 이희호 여사 조문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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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9-06-1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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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지 이틀째인 12일 정치권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조문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조문객을 받기 시작한 첫 날인 11일 이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 등 정치권 주요 인사들이 찾아와 이 여사의 명복을 빌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현재 북유럽 순방 중이라 이낙연 국무총리가 대신 빈소를 찾았다. 이 밖에도 정부부처의 장관과 관계자들도 빈소를 방문해 애도를 표했다.

이날에는 이 여사의 입관 예배가 진행된다. 이 때문에 동교동계가 대거 포진한 민주평화당 의원들이 합동 조문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이재명 경기지사와 양정철 민주연구원장도 이날 빈소를 찾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사의 영결식은 오는 14일 오전 6시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장지는 서울 현충원이다.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희호 여사 빈소. 조현미 기자, hmch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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