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베트남 총리, 사이버 보안 강화 직접 지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19-06-11 12: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 이미지]


베트남 응웬 쑤언 푹 총리가 최근, 사이버 보안 강화에 관한 총리 지시 14호(14/2019/CT-TTg)를 공포했다. 9일자 베트남 이코노믹 타임즈 인터넷 판이 이같이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베트남에서는 온라인 상 개인정보와 미성년자 권리를 보호하는 법 제도와 이를 위반했을 때 처벌제도 등이 불충분해 지난해부터 올 초에 걸쳐 지능형 지속위협(APT)과 국가 기밀 정보 누출로 인해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유엔의 국제전기통신연합(ITU)가 3월에 공표한 '글로벌 사이버 시큐리티 인덱스(GCI)' 순위에서 베트남은 세계 194개국 중 50위, 동남아시아 11개국 중 5위를 기록했다고 한다.

푹 총리는 관계기관에 대해 연간 또는 5년간의 IT예산 중 적어도 10%를 사이버 보안에 충당하도록 지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