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 프리오픈...10만명 몰렸다

프리오픈 첫 주말 일 이용자 10만명...전체 15만명 회원가입

PC방 점유율 17위로 급상승...8일 정식서비스 예정

'패스 오브 엑자일'[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신규 PC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프리오픈 첫 주말동안 일일 이용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오는 8일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한 발 앞서 게임을 즐겨볼 수 있는 ‘프리 오픈' 서비스를  하고있다. 지난달 30일 오픈 이래 총 15만명의 회원이 가입했으며, 일일 10만명의 이용자들이 게임을 이용하고 있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PC방 순위는 지난 2일 기준 17위로 급상승했다. 프리 오픈 첫날부터 포털 내 PC게임 일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고 각종 커뮤니티에도 수많은 게시글이 올라오는 등 정식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프리오픈 기간에도 불구하고, 이용자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 드린다"며 “정식 서비스에서도 기분 좋은 게임 경험, 재밌는 게임 플레이를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발빠르게 반영해 지금의 상승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