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음악인들의 '꿈의 무대' 웸블리 입성…12만 명 운집

최송희 기자입력 : 2019-06-02 04:22
그룹 방탄소년단이 음악인들의 '꿈의 무대'라 불리는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 섰다. 한국 가수로는 최초다.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브렌트 구 웸블리 스타디움(Wembley Stadium)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스타디움 투어 '러브 유어 셀프: 스피크 유어 셀프(LOVE YOURSELF : SPEAK YOURSELF)'의 하이라이트라고 볼 수 있는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이 열렸다.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날 오전 7시부터 공연장은 방탄소년단의 팬들로 북적이기 시작했다.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들은 일찌감치 공연장을 찾아 방탄소년단 스튜디오(BTS STUDIO, 방탄소년단 멤버 중 1명과 VR로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 등을 찾으며 이벤트에 참여했다. 팬들은 공연을 기다리는 긴 시간 동안에도 지친 기색 없이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즐거운 모습이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1일부터 2일까지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무대에 오른다. 회당 6만여 명, 이틀간 총 12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할 전망. 당초 1일 1회 공연을 예정했으나 티켓 예매 시작 90여 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2일 1회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방탄소년단 런던 콘서트 풍경[사진=연합뉴스]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은 세계 음악인들에게 '꿈의 무대'로 통하는 공연 명소다. 지금까지 마이클 잭슨과 퀸, U2, 엘튼 존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이곳에서 공연했다. 한국 가수 중 웸블리 스타디움에 입성한 것은 방탄소년단이 최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 이후 6월 7일과 8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7월 6일과 7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7월 13일과 14일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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