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진주시내서 발견된 수달 사체

[연합뉴스]

22일 오전 경남 진주시 인사동 한 도롯가에서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수달 한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한국수달보호협회 문영록 경남지회장은 "우리나라 수달은 단독 생활을 해 개체 수가 늘어나면 영역에서 밀려나는데 진양호 등에서 서식하던 수달이 시내 쪽으로 빠져나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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