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화보] 칸 레드카펫 밟은 봉준호감독 '기생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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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구 기자
입력 2019-05-2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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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준호 감독, 배우 박소담, 이정은, 조여정, 이선균, 장혜진, 송강호, 최우식이 21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의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열리고 있는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기생충' 시사회에 도착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생충 주역배우들이 등장하기 전 월드스타 틸다 스윈튼이 봉준호 감독을 응원하기위해 깜짱 등장해 취재진들을 놀라게 했다.

    BBC는 이번 칸영화제에서 반드시 봐야할 10대 영화로 '기생충'을 꼽았고, 르몽드 등 전세계 150여 개 언론 매체에서 봉 감독과의 인터뷰 요청이 쏟아졌다.

    봉준호 감독이 칸영화제에 초청받은 건 이번이 5번 째로, 경쟁 부문에 진출한 건 2017년 <옥자> 이후 2번 째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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