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日 혼다車, 말레이시아 시장서 시빅 누적판매 13만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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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19-05-1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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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혼다 말레이시아 홈페이지]


일본 완성차 제조사 혼다의 말레이시아 법인인 혼다 말레이시아가 13일, 중형 세단 '시빅'이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누적 판매 대수 13만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혼다 말레이시아는 2001년에 시빅 7세대를 말레이시아 시장에 처음 출시했다. 7세대는 9300대, 8세대는 5만 4000대, 9세대는 2만 7000대를 판매했으며, 2016년에 투입한 10세대는 터보 엔진을 처음으로 탑재한 모델로, 지금까지 4만 2200대 이상을 판매했다.

이 회사의 쟈하발니사 하쟈 모히딘 그룹 부회장은 성명을 통해, "C 세그먼트(중형 세단)에서 시빅의 점유율은 1월 기준 77%를 차지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올해도 외제차 신차 판매 대수 1위, 전체 2위 자리를 지켜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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