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일본 오키나와에 위치한 오키나와은혜교회(담임 박영철)가 주최하고, 사과나무니스트리가 공동주관 해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각자 개인 항공료를 지불했고, 교회 측은 숙박과 교통 및 체험에 대한 일체 비용을 전액 후원 부담했다.
일정은 △한국음식체험 △서울 방배 백석대학교회 수요예배 참석(박영철 선교사 설교) △충남 천안 백석대학교회 수요찬양예배 참석(박영철 선교사 설교) △충남 논산 양동교회(담임 최영성) 방문 △인사동 쌈지길 한국퓨전문화체험 △경복궁 한국전통한복문화체험 △청와대 특수문화체험 △명동 한국거리문화체험 △안양 갈멜산금식기도원 한국부흥회찬양체험, 한국기도굴문화체험 △CS프리미어호텔 안양점 한국음식 뷔페체험 △여의도순복음교회 부활절 칸타타 관람체험 △안양예술공원 벚꽃길산책체험 ▷안양 무지개교회 (백석) 방문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김인성 사과나무미니스트리 공동대표는 "바쁜 일정에도 고난 주간을 맞아 방한한 오키나와은혜교회 성도들은 한국 문화와 교회를 향해 대단한 열정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오키나와은혜교회는 매년 10~11월 중 하루를 정해 아메리칸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자비량 찬양선교축제를 개최한다. 한국 문화와 찬양을 통해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다. 올해 행사는 10월 중 제5회 차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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