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오파’ 게임사 SNK, 공모주 청약 경쟁률 18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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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
입력 2019-04-2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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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약증거금 3조1419억여원

오는 5월 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게임업체 SNK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185.17대 1을 기록했다.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은 23∼24일 SNK의 공모주 청약을 받은 결과 총 84만주 모집에 1억5554만480주가 청약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약증거금은 3조1419억여원이 모였다.

앞서 SNK는 지난 17∼18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도 3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가 희망범위(3만800∼4만400원) 상단인 4만400원으로 정해졌다.

SNK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킹오파)'와 '사무라이 스피리츠', '메탈 슬러그' 등 유명 아케이드 게임의 지적재산권(IP)을 보유한 글로벌 게임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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