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필리핀, 연내 상위중소득국 진입...재무장관이 밝혀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19-04-24 16:01

[사진=아이클릭아트]


필리핀 도밍게스 재무장관은 최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세계은행 주최 '필리핀의 날 포럼'에서 이르면 올해부터 필리핀이 상위 중소득 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실현된다면 목표였던 2022년보다 크게 앞당겨지게 된다.

도밍게스 장관은 "필리핀의 경제발전은 세계은행의 덕분"이라며 그동안의 지원에 사의를 표하며, 두테르테 정권의 대규모 인프라 개발 계획 '빌드 빌드 빌드'로 경기 부양을 도모해 세계에서 돋보이는 경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내에 상위 중소득 국가로 진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출했다.

세계은행에 의하면 필리핀은 현재 1인당 국민소득(GNI)이 996 달러(약 1만 1000 엔)~3895 달러인 하위 중소득 국가로 분류된다. 현 정부는 2022년에 상위 중소득 국가(3896~1만 2055 달러), 2040년에 고소득 국가(1만 2056 달러 이상) 진입을 목표로 해왔다.

필리핀은 2018년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 6.2%를 달성했다. 국가경제개발청(NEDA)의 페르니아 장관은 지난해 9월 "2019년 GDP 성장률이 4.4% 이상이면 1인당 GNI는 4000 달러를 넘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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