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직업 생활 돕는 '보조공학기기'를 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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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등용 기자
입력 2019-04-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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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제14회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 22일~23일 양재 aT센터서 열려

장애인의 안정적인 직업 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보조공학기기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19년 제14회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가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74개 보조공학기기 업체가 참가해 최신기기와 신기술을 소개하고, 전시, 공연, 체험 등 보조공학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사람을 위한 따뜻한 기술, 보조공학으로 넓혀갑니다’를 주제로 일반 보조공학기기 전시관, 차량용 보조공학기기 전시관, 장애인식 개선, 직업훈련관, 취업지원관 등 총 176개 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동통신기기와 연동이 가능한 시각 장애인용 점자 스마트 시계 등 4차 산업과 관련된 보조공학기기가 소개될 예정이다.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은 “사회적 가치 실현 사업에 재정 투자를 늘린다는 정부혁신 추진 전략에 따라 2022년까지 1만2000점의 보조공학기기 지원을 늘리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비스 전문지원센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점자스마트 시계 [사진=고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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