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단기 실적 부진 이길 스토리"[미래에셋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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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원 기자
입력 2019-04-2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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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미래에셋대우는 22일 CJ대한통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CJ대한통운의 올해 1분기 예상 매출액(2조6107억원)은 전년 동기대비 30.4% 오를 것으로 보인다. DSC인수와 해외 법인의 성장으로 높은 외형 성장이 기대되며, 택배 물동량은 전년 보다 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466억원 시장 기대치(546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예상보다 안전 관련 투자 비용과 같은 일회성 비용(약 200억원) 규모가 예상을 상회할 전망이다. 영업이익 부진에 따라 순이익(154억원) 역시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류제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실적 부진이 일회성 요인과 회계적 비용 증가에 기인하기 때문에 실적은 2분기부터 재차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택배 단가 인상 효과가 본격화되는 하반기부터는 최고 수준의 이익 실현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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