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영국도 접수...한국 가수 최초 '오피셜 앨범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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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9-04-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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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수 최초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오피셜 차트는 "방탄소년단이 '맵 오브 더 : 페르소나'로 한국 가수 최초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앨범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1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아이돌로 세운 한국 그룹 최고 기록(21위)을 자체 경신했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새 앨범은 영국 오피셜 차트 총 5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 1위를 비롯해 '오피셜 앨범 차트 업데이트 톱 100' 1위, '오피셜 앨범 세일즈 차트 톱 100' 1위, '오피셜 피지컬 앨범 차트 톱 100' 1위, '오피셜 스코티시 앨범 차트 톱 100' 1위, '오피셜 앨범 다운로드 차트 톱 100' 2위, '오피셜 아이리시 앨범 차트 톱 50' 6위, '오피셜 앨범 스트리밍 차트 톱 100' 8위에 올랐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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