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1분기 실적 호조 예상” [DB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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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기자
입력 2019-04-20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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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20일 CJ ENM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했다.

회사는 1분기 매출액 1조1279억원, 영업이익 92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제각각 9.3%, 2.7% 늘 것으로 보인다. 시장 예상치는 매출액 1조1167억원, 영업이익 950억원이다.

미디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2.7% 늘 것으로 보인다. 로맨스별책부록 등 판권판매와 자백(1725억원), 스페인하숙(1380억원) 등 콘텐츠 인가에 따라 TV광고 수익이 늘었기 때문이다.

영화매출도 22.7% 늘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개봉한 극한직업의 흥행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음악부문도 워너원콘서트, 아이즈원 음원 등 매출이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은정 연구원은 “5월 방송 예정인 프로듀스X의 반응에 따라 음악 수익 추정치를 변경할 것”이라며 “미디어 수익은 아스달연대기, 호텔델루나 등 하반기 주요 콘텐츠 흥행에 따라 광고 수익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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