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talk 생활경제] 중국 술, 한국 발판 삼아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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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9-04-19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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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계 독점 유통권은 한국법인 ‘명냥’


18일 서울 플라자호탤에서 모델이 중국 노주노교의 신제품 백주 명냥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명냥 제공]



중국 주류기업들이 잇달아 한국 공식 진출을 선언했다. 18일 중국 국영 주류기업 ‘노주노교’는 첫 해외 진출 국가로 한국을 낙점하고, 이와 함께 신제품 ‘명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명냥의 전 세계 독점 유통권은 한국법인 ‘명냥’이 가진다. 한국시장을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으로 전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7일 세계 판매 1위인 중국 화윤설화맥주도 ‘슈퍼엑스(superX)’ 브랜드를 한국 시장에 내놓았다. 슈퍼엑스 맥주의 중국 모델은 국내서 데뷔한 아이돌그룹 갓세븐(GOT7)의 잭슨으로, 한류를 등에 업고 세계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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