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실시간 금융 서비스 연계한 중고차 딜러 전용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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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19-04-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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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딜러 라운지' 앱 통해 사고이력·시세 조회

아주캐피탈이 중고차 딜러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딜러 라운지’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딜러 라운지를 통해 중고차를 알아본 뒤 고객에게 금융 서비스가 필요하면 실시간으로 연계까지 해준다.

중고차 딜러는 딜러 라운지 앱에 접속해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상세 사양, 사고 이력, 시세 조회를 확인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매입 적정가격을 계산할 수 있다. 특히 차종에 따른 평균 광고가격과 재고기간까지 알려준다.

또 고객이 중고차 금융을 원할 경우에는 실시간으로 아주캐피탈 금융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한다. 아주캐피탈은 매매상사와 딜러를 위해 5분 안에 자동화된 매입자금 대출을 해준다.

아주캐피탈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고차 시장에서 딜러 다이렉트를 추진해왔다. 지난달 15일 출시된 딜러 라운지 앱은 지난해부터 중고차 딜러들의 필요와 시장조사를 통해 개발됐다.

고장현 아주캐피탈 전무는 “중고차 딜러, 매매상사와의 협업으로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아주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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