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통해 '작은 것들을 위한 시' 공개한 방탄소년단, CNN "비틀즈 후 이런 팬덤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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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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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예능 SNL을 통해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를 최초 공개한 방탄소년단에 대해 CNN이 극찬했다.

14일(한국시간) 오후 방송된 미국 NBC 코미디쇼 'SNL'에서 방탄소년단은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국내에서도 공개하지 않은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를 최초 공개해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미국 CNNdms 'BTS! 이만한 팬덤은 비틀즈 이후 처음이다'라는 제목으로 방탄소년단이 세계를 정복했음을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칭찬했다.

또한 "K팝은 한국이 아닌 곳에서 그만큼의 감흥을 주고 있지는 않지만 BTS를 필두로 한 그룹들이 전 지구적인 K팝 토양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들은 K팝을 '틈새 상품' 정도에서 세계 곳곳에서 환영받는 상품으로 변모시켰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12일 방탄소년단은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포함된 새 앨범을 공개했다. 이후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브라질 싱가포르 등 세계 86개 국가와 지역 아이튠스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37시간 만에 1억 뷰를 돌파하는 등 방탄소년단의 위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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